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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선유초 김하늘양 살해사건> 여교사 신상 공개 여부, 우울증, 휴직과 복직, 동료 교사 폭행, 수사 진행 상황, 아이브 근조화환
꽃 봄 2025. 2. 12. 10:24
대전 선유초등학교 김하늘양 살해사건 개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려야 할 것 같아요. 2025년 2월 10일 오후, 대전 서구 관저동의 선유초등학교에서 정말 마음 아픈 일이 있었어요. 1학년에 다니던 김하늘 양(8세)이 40대 여교사에 의해 목숨을 잃었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우리 교육 현장의 안전 문제와 선생님들의 정신건강 관리에 대해 모두가 깊이 고민하게 되었어요.
하늘이를 추모하며
하늘이는 2017년 10월 22일에 태어난 귀여운 여덟 살 아이였어요. 그 날 오후, 돌봄교실에서 미술학원에 가려고 나오다가 이런 일을 당했다니 정말 가슴이 아파요. 하늘이의 부모님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설치된 보호 앱으로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고 해요. 하지만 그 순간에는 하늘이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았다고 하네요. 얼마나 걱정되셨을까요?
40대 여교사에 대해서, 휴직과 복직 후 동료 교사 폭행
이 일을 저지른 선생님은 40대 후반의 여성분이세요. 1995학번(48세)이시고, 수능을 치른 아들도 있다고 해요. 2018년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아오셨대요. 2024년 12월에는 정신질환 때문에 6개월 동안 쉬셨다가 20일 만에 다시 일을 시작하셨어요. 하지만 복직 후에도 다른 선생님들에게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는 등 마음이 많이 불안정하셨던 것 같아요.
그날의 안타까운 일
2월 10일 오후 4시 40분쯤, 하늘이가 돌봄교실에서 나와 미술학원에 가려고 했어요. 그때 이 선생님이 "책을 주겠다"며 하늘이를 2층 시청각실로 데려갔대요. 그리고 미리 준비한 흉기로 하늘이를 공격했어요. 하늘이는 여러 번 칼에 찔렸고, 저항하다가 손에도 상처를 입었대요. 정말 무서웠겠죠?
오후 5시 18분쯤 하늘이 부모님이 실종 신고를 하셨고, 5시 50분쯤 시청각실 안에 있는 자재실에서 하늘이와 선생님을 발견했어요. 하늘이는 심장이 멈춘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하늘나라로 갔답니다.
경찰의 수사 진행 상황
선생님은 잡힐 때 목과 손목에 스스로 상처를 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어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한 일을 인정했고,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을 생각으로 그랬다"고 말씀하셨대요.
경찰은 선생님이 왜 이런 일을 저질렀는지, 어떻게 일어난 일인지 자세히 조사하고 있어요. 선생님의 마음 상태도 전문가들이 살펴볼 예정이래요. 또 선생님의 신상을 공개할지도 검토 중이라고 해요.
사회의 반응, 긴급 휴교령
이 일은 우리나라 모든 분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어요. 특히 학부모님들은 학교가 안전한지 많이 걱정하고 계세요. 인터넷에서는 선생님들의 정신 건강을 더 자주 검사해야 한다거나, 이런 일을 저지른 사람의 신상을 공개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요.
대전시교육청에서는 이 학교 학생들에게 잠시 쉬라고 했어요. 그리고 학부모님들께 자세히 설명드리는 자리도 마련한대요. 하늘이와 가족들을 어떻게 도와드릴지도 고민하고 있답니다.
이런 슬픈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학교를 더 안전하게 만들고 선생님들의 마음 건강도 잘 살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요.
하늘이를 기억하며
이 안타까운 소식을 들은 많은 분들이 하늘이를 추모하고 있어요. 특히 하늘이가 가장 좋아했던 아이돌 그룹 아이브는 하늘이의 빈소에 근조 화환을 보내고, 하늘이가 팬이였던 대전하나시티즌 구단은 11일 SNS를 통해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며 하늘양을 추모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하늘이를 기억하고 있어요. 하늘이가 이제는 편안히 쉬길 바라며, 다시는 이런 슬픈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2025.02.11 - [HOT ISSUE] - <대전 관저동 초등학생 여아 피살> 피의자 여교사, 살해 사건 경위, 우울증, 범죄 동기, 긴급브리핑, 긴급 휴교령, 학교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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