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권민아는 1993921일 부산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전 가수입니다. 2012년 걸그룹 AOA의 멤버로 데뷔하여 서브보컬, 리드래퍼, 베이스를 맡았습니다. AOA'심쿵해', '빙글뱅글', '사뿐사뿐', '짧은 치마'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 걸그룹 반열에 올랐습니다.

 

AOA 탈퇴와 괴롭힘 의혹

20195, 권민아는 AOA를 탈퇴했습니다. 그러나 20207,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충격적인 폭로를 했습니다. 연습생 시절부터 102개월 동안 AOA의 한 멤버로부터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폭로로 인해 AOA의 리더였던 지민이 지목되었고, 결국 지민은 그룹에서 탈퇴하고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K-pop 업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고, 아이돌 그룹 내 괴롭힘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극단적 선택 시도와 채팅 기 논란

괴롭힘 폭로 이후, 권민아는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었습니다. 20218, 그녀는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이 사건은 연예인의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다시 한 번 환기시켰습니다.

 

 

 

권민아는 20232월 초,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채팅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며 1500만원 상당의 사기 피해를 입었습니다. 아르바이트는 남성과의 채팅을 통해 '선물' 포인트를 받고 이를 현금으로 환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권민아는 하루 만에 800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획득하고 환전을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업체 측은 환전을 위해 등급을 높여야 한다며 현금 입금을 요구했고, 권민아는 총 6차례에 걸쳐 1500만원을 입금했습니다. 이후 업체는 권민아가 아이돌 출신임을 알게 되자 대화 상대에게 보낸 다리 사진을 빌미로 협박하고, 다른 AOA 멤버들의 사진을 요구하는 등 추가적인 협박을 가했습니다.

 

결국 권민아는 이 사건을 경찰에 신고했으며, 권민아는 비판을 감수하면서도 더 이상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인터뷰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피부과 상담실장으로서 새로

최근 권민아는 연예계를 떠나 새로운 삶을 시작했습니다. 20251, 그녀는 자신의 SNS를 통해 피부과 상담실장으로 일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제가 오래 전부터 너무나도 이루고 싶은 새로운 꿈과 목표를 가지고 최근 자격증 2개를 획득하게 돼서 오늘 결국, 피부과 상담실장으로서 하고 싶었던 일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권민아는 20253월 서울 시청역 근처에서 오픈하는 대형 피부과에서 상담실장으로 일하게 될 예정입니다. 그녀는 "좋은 장비들이 너무나도 많으니 많이들 편한 마음으로 상담실장 권민아를 찾아달라"고 전했습니다.

 

202526,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고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 그녀는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여전한 아이돌 미모를 뽐내고 있습니다.

 

권민아의 새로운 시작은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습니다. 과거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한 그녀의 모습은 많은 팬들과 대중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권민아가 피부과 상담실장으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반응형